14~15일 국내외 300명 참가 우수성공사례 발표

'2006 세계 전자정부 국제 컨퍼런스'가 14·15일 이틀동안 성균관대 6백주년 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성균관대 국제정보정책전자정부연구소(소장 김성태, 행정학과 교수)와 미 럿거스대학 전자정부연구소(소장 마크 홀저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2005년 '세계 100대 국가 100대 도시 전자정부평가' 결과에 따른 '2006 e-Gov 챌린지 & 어워드'도 이루어진다. 지난 2003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2006 e-Gov 챌린지 & 어워드는 2005년 전자정부 평가에서 세게 1위를 차지한 서울특별시를 포함해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등 각 도시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시상식과 함께 이틀동안 열리는 2006 세계 전자정부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전자정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서울 및 미국, 캐나다, 스위스, 호주, 홍콩, 싱가포르, 중국 등 10여개의 정보화 우수도시의 관련 정부 관계자 및 학자 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다. 김성태 성균관대 국제정보정책전자정부연구소장은 "우수한 도시의 전자정부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도시간의 협력 및 전자정부에 관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포럼"이라며 "전자정부와 정책, 관련 산업육성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자정부 평가와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이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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