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 초청인사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서울여대(총장 전혜정)는 이번 학기부터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교양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강연은 올 1학기부터 개설되는 ‘국제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교양교과목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첫 강의는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맡았다. 이 최고위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스펙시대의 힘과 도전’을 주제로 강의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같은 장소에서 서은영 전 JP모건 홍콩 상무, 정성희 동아일보 논설위원, 이만중 보끄레머천다이징 회장 등 저명인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서울여대 측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삶의 경험과 가치관 등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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