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숙 교수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건양대는 한진숙 간호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 교수는 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지역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노인 요양(병)원의 서비스 개선과 간호 인력의 질 제고 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장을 수상했다.

특히 한 교수는 매학기 건양대 학생들과 함께 무의탁 노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방학 때는 한센병 환자 집성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 교수는 “고령화 시대 의료보건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주변의 노인계층에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현재의 위치해서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들부터 실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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