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의원 심원석 원장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외모 판단 기준으로 인해 비만증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이렇다보니 한 조사 결과에서는 현재 존재하는 체중조절법이 무려 2,000여 가지나 된다는 것을 밝혀낸 바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평균 몸무게를 유지하거나 저체중을 지닌 사람이 실제 비만증에 걸린 사람보다 더 많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

건강한 인생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올바른 의식주 생활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불분명한 목적의식 탓에 맹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며 섭식 장애를 일으키는 등 오로지 적은 몸무게만을 맹추적하기에 바쁘다.

이러한 영향일까. 다이어트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현상을 사회적 통념으로 여기며 대한민국 전국민이 다이어터로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팔뚝살, 허벅지살, 등살, 뱃살 등과 같이 운동량이 없거나 근육이 형성되기 어려운 부위의 경우에는 아무리 비만의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에 집중해도 전문인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절대 해결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이렇게 울퉁불퉁 삐져나오는 살들 때문에 고민이라면 시술을 통해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요요현상 없이 군살 빼는 비만치료 시술법이 있어 화제다. 부천시청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피부과 라인의원(심원석 대표원장)에서는 간편한 주사시술로 몸매를 다듬을 수 있는 ‘LPL 바비주사’를 실시하고 있다.

LPL 바비주사는 다이어트에 실패했거나, 부분적인 체형관리가 필요한 여성, 지방흡입 등의 수술적 치료가 두려운 여성들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법이며 “바비인형”과 같은 날씬한 몸매를 가꾸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소망이 담긴 작명센스이다.

아직은 낯선 이름의 이 시술법이 도무지 생소하기만 한데 이에 대해 심원석 원장은 “일명 특허받은 비만주사라고 불리는 LPL 바비주사는 수술을 하지 않고 주사, 초음파, 레이저를 병용함으로써 지방 용해에 높은 효과를 가져다주는 체형성형치료의 새로운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후 몸무게는 줄었으나 마치 부작용처럼 생기는 부족한 볼륨감과 바디라인, 또 지방흡입술 후 피부의 울퉁불퉁함과 좌우비대칭 증상들은 많은 여성들이 갖게 되는 2차적 스트레스 요인이다. 이에 따라 보다 자연스러운 몸매 연출을 하고 싶은데 만약 수술이 두려워 망설여진다면 LPL 바비주사를 추천한다.

“LPL 바비주사는 지방흡입 시 우려되는 멍이나 붓기, 통증 또는 흡입 후 생기는 피부의 울퉁불퉁한 현상을 막을 수 있다”라며 “지방흡입술과 달리 지방량 제거에 다소 한계는 있지만 피부 속에 침투한 LPL 용액 성분이 남아있는 지방을 지속적으로 분해시키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방지방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심 원장은 전했다.

특히 수면마취와 고가의 비용이 드는 기존의 지방흡입과 달리, 국소마취와 저렴한 비용, 20~30분 내외의 시술시간, 변화가 거의 없는 피부탄력, 1개월 내의 효과 체험, 당일부터 활동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 중에서도 단연 으뜸인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증가한다는 데 있다. 한편 심원석 원장은 “시술 후 보다 높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부위의 마사지와 함께 혈액이나 림프관 내의 지방 농도를 낮추기 위한 채식 위주의 식단을 약 일주일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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