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15명 안팎 10월 6일까지 모집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양대(총장 임덕호)는 일반대학원 융합시스템학과가 ‘산업간 융합 및 미래산업’을 주도하고 인간중심의 교감형 HMI(Human Machine Interaction) 시스템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0월 6일까지며 정원은 15명 안팎이다.

융합시스템학과는 ‘인간중심의 교감형 시스템’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공학, 의학, 디자인, 문화·콘텐츠, 경영 등 다학제 융합교육과 7개 참여기업을 연계해 실질적인 프로젝트 위주의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안산사이언스밸리에서 실습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폭넓은 교육지원을 위해 △미국 카네기멜론대 △일본 리츠메이칸대 △중국 하얼빈공대 등과 기술교류회·세미나 개최 관련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입학생 및 재학생에게는 1인당 매학기 500만원,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이라는 파격적인 특전이 주어진다.

신규식 융합시스템학과 학과장은 “인간의 의지를 기계로 구현하는 기술인 HMI는 앞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다양한 학제 접근으로 창의산업융합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융합시스템학과 홈페이지(sgshanyang.cafe24.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31-400-49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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