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는 수면 중 공기가 코, 입천장에서 비교적 연한 부분인 연구개, 목젖과 그 주변의 부드러운 구조물들을 진동시키면서 나는 소리로 신체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경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면 중 코골이 소리는 단순 소음이 아닌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코골이의 심각성을 알지 못했을 때는 꼭 코골이를 치료해야 할까라는 의문점이 생기지만 코골이 치료기구와 함께 합병증을 알고 그 심각성을 인지했다면 치료가 시급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코골이로 유발될 수 있는 수면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수면 중 호흡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호흡이 이루어지지 않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고혈압, 심장질환, 심혈관계질환 가능성을 높이고 일상 생활에서의 과도한 졸음과 성격장애 등,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이 심각해 질 경우 돌연사를 발생하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근본적으로 수면 중 인체와 뇌에 원활한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산소 농도를 저하시키고 위험상태를 인지한 뇌는 혈관을 자극하여 혈압을 올리게 되는 작용을 하게 된다.
 
이러한 반사기능으로 동백경화를 유발시켜 심장에 악영향을 주게 되어, 코골이치료기구를 처방받아 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양압기와 코골이방지기구 구강내장치와 같은 코골이치료기구 등을 통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코골이 치료가 가능해졌다.
 
그 중 코골이치료기구인 코골이방지기구 구강내장치는 수술에 대한 위험부담이나 거부감이 전혀 없으며, 수면 중 착용만으로도 코골이치료 효과를 볼 수 있어 요즘 가장 각광받고 있는 코골이 치료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광화문에 위치한 코골이방지기구 구강내장치 병원 하버디안치과 이규호 원장은 “좁아진 공기통로로 공기가 통과할 때 목젖을 포함한 연구개(입천장의 일부)나 주위 점막이 진동하여 나는 소리로 특히 누워 잘 때와 입을 열고 잘 때에는 설근이 쳐지기 쉬워 코를 골기가 쉽다. 특히 40세 이상의 경우엔 남성의 약 60%, 여성의 40%에서 코골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을 개선하는 구강내장치로써 상, 하악의 구강내 걸림턱을 이용하여 아래턱을 고정시키는 원리로 ​공기통로를 확보하여 원활한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해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을 개선하는 장치이다. 코골이방지기구 구강내장치는 불편함이나 부작용이 전혀 없지만 자신에게 딱 맞는 장치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코골이방지기구 전문 치과를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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