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사랑 나눔 헌혈 봉사 활동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서울디지털대(총장 정오영)의 구성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서울디지털대는 20일 마포교사와 강서교사에서 교직원과 학생,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직원 등 80여명이 ‘사랑 나눔 헌혈 봉사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박소연 서울디지털대 비서실 팀장은 “메르스 여파로 헌혈 지원자가 급감해 많은 의료기관들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안타까웠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대학이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해야 한다는 경영이념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직원과 학생들도 학교에서 진행해 온 저소득층 아동지원 봉사, 연탄 나눔 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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