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서 패션화보 촬영·패션쇼 진행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동관) 모델학과에 재학 중인 김대영(사진 왼쪽) 씨가 최근 양해일 디자이너 브랜드인 ‘니콜앤나단(NICOLE&NATHAN)’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발탁으로 김 씨는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패션화보 촬영과 패션쇼 무대에 참여했다.

김 씨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모델로서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시현 교수(모델학)는 “홍콩과 싱가폴 등 재학생의 활발한 해외 진출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2회 미스&미스터월드 코리아’에서 2등상과 Beauty with a purpose상을 수상한 주인공으로, 대회 직후 2015학년도 신설학과인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니콜앤나단(NICOLE&NATHAN)’을 론칭한 양해일 디자이너는 프랑스 파리 에스모드를 졸업한 이후, △토랜트 오뜨 꾸뛰르 △장클로드 지트루 △파코라반의 디자이너로 활동한 유명 디자이너다. 2013년에는 ‘모델라인’이 선정하는 ‘올해의 디자이너’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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