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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미군이 이전하면서 필요한 영외 거주 미군 및 관계자들의 숙소로 약 13천세대가 필요하지만 현재 미군부대 주변에 렌탈가능한 주택은 약 2,500세대 수준이다. 송탄지역 아파트는 대다수 노후해서 미군 숙소로 사용할만한 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평택 부동산 시장이 화신노블레스 6분양으로 다시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4 6월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예산부족을 이유로 주한미군 가족주택 건설사업지원에 제동이 걸리면서 미군 숙소 수요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K-55부대 정문에서 약 400m에 위치한 화신노블레스 6차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017년 미군기지 이전이 계획되면서 평택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주한 미군을 대상으로 한 렌탈사업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어서다.

 

평택은 총 1,324만㎡, 135천명을 수용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삼성전자 100조원 투자 삼성 산업단지 개설, KTX 신평택역( 지재역) 개설, LG전자 등 산업단지 이전계획, 상주인원 3만명의 아산테크노벨리 인접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자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호재는 미군기지 이전이다.

 

2016년까지 여의도 면적 5.4배 규모, 미군가족 및 관련업계 종사자를 포함한 8만여 명이 상주할 예정인 K-55는 앞서 열거한 평택의 여러 호재 속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일명 오산 공군기지로 불리는 이곳은 현재 주한 미공군 8,000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1~15,000명이 증원될 예정이다.

 

화신노블레스 6차는 미군렌탈 특성에 맞춘 맞춤설계를 적용하여 높은 층고와 넓은 욕실 등 외국인이 생활하기에 편리한 3룸 구조를 갖췄다. 기존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옵션 외에도 월풀 욕조, 양문형냉장고, 46인치LED TV, 광파오븐렌지 등 최고급 빌트인을 추가로 제공하여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미군렌탈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미군 렌탈 하우스의 최적지에 미군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내부 설계 및 인테리어로 지난 1~5차분 완판을 기록한 화신노블레스는 그 인기에 힘입어 현재 분양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화신노블레스는 3룸 이상의 공간에 이태원을 연상시키는 로데오거리와 평택국제시장 등이 갖춰진 K-55부대 인근 신장동에 있어 인기가 많다. 또 가구와 전자제품이 모두 갖춰진 풀 퍼니쉬 형태로 공급해 지난 화신노블레스 1~5차가 큰 인기를 끌었다.

 

부동산 관계자는최근 미군 렌탈하우스 분양상품인 화신노블레스 1~5차 분양 성공으로 비슷한 상품인 것처럼 홍보하는 렌탈하우스들이 많은데 이들은 미군의 실제 입주성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가 된다미군은 커뮤니티 시설이 없거나 원룸형태는 절대 임대하지 않으므로 렌탈하우스 사업을 희망한다면 꼼꼼하게 살펴본 후 계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미군의 주거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작위식 렌탈하우스와 협소한 공간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없는 낡은 건물은 미군이 임차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모델하우스는 서초구 교대역 4번 출구와 분당 서현역 1번 출구에 마련돼 운영 중에 있으며, 방문객에 대해 분양과 관련된 상담은 물론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하고 있다.

 

문의 : 1544-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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