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캠퍼스/경희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정상으로 ‘함께하는 대학혁신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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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분야를 선도하는 미래 지향적 학문단위 완성

대학 내·외부에서 대학 혁신을 위한 분위기 형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학습·연구 환경 마련 ‘박차’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경희대는 대학다운 미래대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산·학 협력이 동시다발로 이뤄지고 있으며, 세계대학총장회(IAUP), UNAI·UNITAR와 같은 UN 산하 교육 유관 기관, 해외 대학 등과의 교류 협력도 활성화되고 있다. 경희대는 미래지향적 학문단위인 5대 연계협력클러스터가 미래 융·복합 분야를 선도하면서 경희대의 학술·실천 역량을 세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희대는 지난 4월 11일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에서 21세기 대학혁신위원회 ‘함께하는 대학혁신 출범식’을 개최했다. 유정완 21세기 대학혁신위원회 사무총장이 대학혁신위원회 활동의 방향과 기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21세기 대학혁신위원회 ‘함께하는 대학혁신 대장정’ 출범 = 경희대는 지난 4월 11일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에서 교수, 직원, 학생 등 경희대 구성원과 각 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대학혁신위원회(대학혁신위) ‘함께하는 대학혁신 대장정‘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위 출범식은 경희대가 추진해오던 ‘함께하는 대학혁신’ 사업을 대내외에 공식 선언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경희대는 대학혁신 사업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대학혁신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식을 마련했다. 출범 선언을 통해 유정완 사무총장은 “함께하는 대학혁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경희대의 창조적인 도전이 될 것”이라며 대학혁신의 계기와 목표를 밝혔다.

경희대는 출범식에서 주요 사업과 활동 방향도 발표했다. 대학혁신위 산하의 교육‧실천위원회, 학술진흥위원회, 행‧재정혁신지원단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과제와 사업들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학의 핵심가치를 강화해 경희대를 대표하는 교육, 연구, 실천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로 대표되는 미래지향적 학문(교육‧학습)단위를 정착시키고, 마음껏 가르치고 연구하는 교수상, 마음껏 배우고 성장하는 학생상도 도출 될 것이다.

경희대는 교육과 연구가 세계적 수준에 오르기 위해 지원 체계가 선진화돼야 한다고 본다. 이에 경희대는 행·재정혁신단이 교직원의 행정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재정의 안정적 구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대학 조직이나 편제도 전문성, 효율성을 기준으로 재조정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발전기금, 성금 규모를 획기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한 방안도 마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경희대는 캠퍼스 종합개발 Space21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최적의 교육, 연구 공간을 실현하고 생활공동체를 위한 문화 복지시설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교육·실천혁신위원회는 <미래대학리포트 2015>에 나타난 학생들의 요구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이에 위원회는 △학생들을 위한 종합적 사회진출 프로그램 개발 △독립연구 프로그램 개발 △세계대학평가지표(GEI) 공동개발 △미래대학과 관련된 구성원 토론회 개최 △교육·학습단위 점검 및 재조정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대학혁신 대장정은 3년 뒤 2019년 경희대 개교 70주년에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정상권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정보전자신소재공학과 실험실

■ 학문단위 기획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 마련 = 경희대는 학술과 실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헬스·미래과학·인류문명·문화예술·사회체육 등 5개 분야에서 융·복합 프로그램을 개발해 세계적 수준의 학술 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미래지향적 학문단위인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는 경희대가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하는 ‘함께하는 대학 혁신 대장정’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대외적으로는 문명사적 대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대내적으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교육·학습·연구 환경을 마련한다는 의미를 둔다. 연계협력 클러스터가 정상 궤도에 오르면 교양 및 전공 교육의 특성화는 물론 경희대 전체의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대는 연계협력 클러스터를 출범시키기 위해 2011년 이후 구성원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관련 기획과 연구를 진행해왔다.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를 추진하게 된 배경에는 대학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기업·정부·지역사회·세계와 상생할 수 있는 자생 모델을 만들어내자는 의지가 깔려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의 미래, 지구사회의 미래를 창출하자는 전략이다.

■ 바이오헬스클러스터, 기업·정부·지역사회·세계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 구축 =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는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내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밖으로는 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는 미국 하버드대의 글로벌 헬스 인스티튜트(GHI)를 선진 모델로 삼으면서 교육·연구·실천 프로그램을 통합하는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는 서울시와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해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을 특화하고자 한다.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는 △농촌경제연구원 건물 활용 사업 참여 △바이오헬스분야 특화 산학협력관 건립 △헬스 케어 로봇 실증단지 사업 유치 참여 △동서 신약 국제공동 R&D 및 스마트 에이징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 공과대학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종합설계교과목(캡스톤 디자인)에서의 모형교량 설계 및 제작 모습

■ 미래과학클러스터, 공학·순수과학·생명공학·인문학 등 학제 간 통합 = 미래과학 클러스터는 공학·순수과학·생명공학·인문학·예술 등 관련 학문 분야를 통합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학·연구소·기업·정부·지방자치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미래과학 클러스터는 4대 핵심 분야, 즉 플렉서블 나노소자·디스플레이·미래형 에너지·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및 모바일 라이프케어에 대한 체계적 육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융·복합 학술 기관을 지향한다. 우선 ‘경희 수퍼 컴퓨팅 센터(KHSCC)’와 ‘차세대 융합 신소재 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융합대학원 설립 등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희대는 이외에도 인류문명, 문화예술, 사회체육 분야의 연계협력 클러스터도 기획하고 있다. 인류문명 클러스터는 지구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 문명, 지구(우주)에 대한 새로운 보편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를 위해 문명 전환, 지속가능한 인류 평화를 주제로 글로벌 인재 양성 기관 및 글로벌 지식 공동체를 구현할 계획이다.

경희대는 대학다운 미래대학이 △융복합 학술 역량 △기초 교양과 전공 실용 교육의 조화 △세계시민성을 갖춘 인재 양성 △대학의 사회적·지구적 책임 구현과 같은 핵심 요건을 충족시켜야만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경희대는 연계협력 클러스터를 추구하면서 핵심 요건을 두루 갖춰나가고 있다.

경희대는 연계협력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내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경희대 관계자는 “경희대 내부에서 학문의 전문화, 세분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 확산되고 있으며, 후마니타스칼리지를 비롯해 단과대와 연구소가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시도해온 것도 추진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대학 내부에서 성숙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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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 2016-05-16 23:07:01
아시아로 비상하려면 이 대학의 정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첫번째 사진에서 연단에 선 분이 정화 대상1호입니다. 정화 대상 1호가 정화를 주도하는 이 대학은 인문학마저 변질시켰습니다. 저 분이 인문대학 학장이시고 혁신위원장이기도 하십니다. 서울캠퍼스 교수회의는 저 분을 혁신대상1호라 말하는 학내 대자보를 최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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