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방서후 기자] 배재대(총장 김영호)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오는 11일 교내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장애감수성 증진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신학과, 실버보건학과, 광고사진영상학과 등 총 150여 명의 학생들이 시각·청각 체험, 지체장애 체험, 수화배우기 등을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배재대에는 현재 시각장애 4명, 지체장애 9명, 청각장애 12명, 뇌병변장애 10명, 뇌전증 1명, 지적장애 7명, 총 43명의 장애인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 학생들이 장애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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