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총장 조무제) 간호대학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9시 경상대병원 교육연구동 강당에서 ‘정보화 시대와 노인 간호’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간호대학(학장 김은심)은 1926년 3월 경상남도 도립 진주병원 간호원 및 조산원 양성소 개설로부터 시작, 1972년 경남간호전문학교를 거쳐 1984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로 개편됐다. 지난 3월 간호대학으로 승격됐다. 경상대 간호대학과 건강과학연구원 노인건강연구센터(소장 강영실)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권역 대학 e-러닝 지원센터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미국·한국 등의 저명한 교수들이 참가하여 노인 간호와 복지에 대한 연구와 실무의 장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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