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LINC+ 사업단 출범을 대학 자율성 향상의 계기로 삼자
[사설] LINC+ 사업단 출범을 대학 자율성 향상의 계기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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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4개 LINC+ 사업단이 12일 충남대에서 본격 출범했다.

올해 상반기는 전국이 대선 정국으로 떠들썩했지만, 대학들은 묵묵히 LINC+ 사업 선정평가 준비에 전력을 다했다. 비록 선정과 탈락 사이 희비는 갈렸지만 대학들의 노력과 열정은 하나하나 의미가 있다 하겠다.

2004년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 2009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2012년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의 명맥을 잇는 LINC+사업은 향후 5년간 사회수요에 따라 산학협력과 교육에 집중하고 확산하는 게 골자다.

특히 지난 LINC사업에 비해 LINC+사업의 큰 특징이라면 사업 운영상 자율성이 확대됐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대학들은 산학협력의 선순환구조를 통해 자립하고, 산학친화형 대학 문화를 확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골자는 지난 정부에서 마련됐지만 문재인정부의 공약들과도 맞물린다는 점에서 LINC+ 대학들은 그 어깨가 무겁다.

134개 LINC+사업단 모두 사업을 수행하는 동안 독자적인 산학협력 및 사회맞춤형 교육 모델을 확립하고 사회에 감동을 주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바란다.  향후 일반지원 위주로 대학재정지원이 전환될 때 개별 대학들이 자율성과 특성화를 이루는 기틀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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