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3시 광주여대 국제회의장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광주여대(총장 이선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광주여대 국제회의장 1층에서 아르헨티나 호흡식가 빅토르 뚜르비아노와 함께하는 바바지 스테이트(Babaji State) 침묵 명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각지에서 모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유명 명상전문가가 진행하는 명상을 통해 ‘지금 이 순간’ 현존함으로써 내적 충만함과 편안함을 느껴보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여대 마음(MAUN)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음교육은 인성과 덕성 교육을 포괄하는 의미로 마음챙김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림으로써 온전한 자기이해와 긍정적 수용 과정을 통해 감성지능을 강화하고 자존감과 행복감을 높이는 교육이다. 지역사회에 가치를 나누고 공헌하는 참된 여성 지도자 양성이 목표인 교육과정이다.

이번 행사는 바바지 스테이트 침묵명상으로 바바지 스테이트란 ‘공의 상태’‘내면의 고요함과 평화의 상태’를 의미한다.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11년째 호흡식을 해온 명상전문가 빅토르 뚜르비아노가 참여자와 일대일로 그와 같은 상태를 나누고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3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방식의 명상으로 진행됨에 따라 참가 희망자들의 사전신청이 필수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방법 및 세부사항은 MAUM교육혁신센터 062-950-388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