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와 한국생물과학협회가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9~10일 이틀간 명지대 창조예술관에서 ‘제72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생물과학협회(회장 우제창)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식물과 동물의 적응과 보존’이라는 주제로 학회별 총회 및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생물과학협회는 지난 1957년에 조직돼 현재 5개 학회(한국통합생물학회ᆞ한국분류학회ᆞ한국생태학회ᆞ한국생물교육학회ᆞ한국유전학회)가 참여하고 있다. 생물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소속 학회들 간의 상호 협력과 증진을 도모해왔으며 대외적으로 한국 생물학계를 대표하는 동시에 생물학의 대중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유병진 총장은 축사에서 “명지대 역시 오래전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치를 내걸고서 지속 가능한 캠퍼스 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생물학계와 명지대가 추구하는 공통 방향을 새삼 확인하며 그동안 추진해온 그린캠퍼스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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