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혁씨(컴퓨터공학3)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김기혁(컴퓨터공학3)씨가 SW산업을 선도할 혁신적인 리더 육성을 위한 고급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SW 마에스트로’ 8기 연수생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제8기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과정’은 혁신적인 발상과 재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선발해 SW 최고 고수들의 도제식 교육을 통해 미래 SW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100명의 연수생을 선발해 5개월간의 창의 도전형 프로젝트 기획·개발 등의 교육 후  10명을 SW 마에스트로로 선정해 후속 연구와 창업을 추가 지원한다. 

△서류평가 △인적성검사 △코딩 테스트 △심층기술면접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발된 8기 연수생에게는 매월 100만원의 활동지원금과 프로젝트 개발비가 지원된다. 또 IT기기 구입을 지원하고 24시간 개방형 개발 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남학생의 경우 SW개발병 형태의 군복무 연계를 지원한다. 

김기혁씨는 “학과 학술동아리(C.愛.랑)에서 진행한 팀프로젝트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연수 기간 동안 빅데이터를 이용한 머신러닝과 딥러닝 프로젝트 등 평소 구상했던 SW를 맘껏 구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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