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는 취업률과 학생복지, 교육환경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를 자랑할 뿐 아니라, 특성화된 공학교육 모델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다.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코리아텍은 '기업에서 실무와 직업교육을 동시에 수행하는 현장교사'를 의미하는 실천공학기술자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텍은 교육부의 건강보험 DB 연계 전국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2010년부터 매년 1~2위를 유지했다. 올해 1월 대학 알리미 발표에서도 86.6%로 1위를 기록했다. 취업의 질도 최고 수준이다. 코리아텍의 취업률 분포는 대기업 41.8%, 공공기관 20.1%, 중소·중견기업 36.2% 등으로 대학생들의 선망 직종인 소위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 취업률'이 61.9%에 달한다.

코리아텍은 중앙일보의 ‘2017년 대학평가 - 교육중심대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09~2017년까지 9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성과를 냈다. 더불어 ‘공학계열 평가’에서는 12위를 차지해 기염을 토해냈다. 그 배경은 장학금이나 기숙사 등 교육 여건이 우수한 데다 취업성과도 좋고, 2012년부터 3·4학년 학생들이 자기 전공과 연관된 기업 현장에 나가 4~10개월간 실무를 배우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코리아텍은 '유지취업률(취업 후 6개월 간 취업상태를 유지하는 비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교육중심대학 세부지표에서 코리아텍은 △교육여건 1위 △학생성과 1위 △평판도 4위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더불어 동아일보의 2017 청년드림 대학평가에서 최우수대학(2회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 ACE+사업 핵심은 다담형 인재 양성 = 대한민국 기술을 리더하는 코리아텍의 인재상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이며, 인재상 구현을 위한 ACE+사업의 핵심역량은 도전지향형 학습리더역량(S), 창의·융합형 문제해결역량(F), 현장실무형 전공역량(F)과 나우리형 인성역량(M)을 담고 있으며 “다담형 인재양성을 위한 S-FM교육모델 구축 및 확산”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S(Self-directed & Share-based education)
F(Fundamental & Future-oriented education)
M(huMan&coMmunity-based education)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계획으로 교양교육은 이성과 감성을 횡단하는 교육 강화, 전공교육은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교육 강화, 비교과교육은 행동하며 배우는 비교과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시스템 구축 및 개선 계획으로 학사제도는 학습자중심 교육을 위한 학생친화적 학사구조 구축, 학생지도는 생애주기 맞춤형 학생지도, 교수학습은 역량기반 교수․학습 선도모델 구축, 교육 질 관리는 교육데이터기반 통합 질 관리 체계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 2017년 ACE+사업의 성과

- 교양교육

3개의 교과목이 동일한 주제로 연결된 트라이앵글형 융합교과 개발을 통해 몰입도를 높이고 경험 중심의 학습자 주도 학습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이성과 감성 횡단 능력을 기르는 “견행학” 교과를 개발해 다양한 실체들을 신입생에게 전달해 학습자 주도 경험학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수학과 과학적 사고 능력 함양을 위해 STEAM(Sci,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교육을 강화해 교양 교육과정과 교육의 질 관리를 통한 “이성과 감성이 횡단하는 교양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 전공교육

4차 산업혁명 대비 신기술 교육과 학부간 공동 융합 교과 운영을 위해 4차 산업혁명 8대 유망 직종 관련 연계트랙 개발, 유사 전공 간 공동운영이 가능한 HRD + 전공 융합 교과 개발 및 스마트팩토리 실증 모델을 구축하고, 자기주도 학습 강화 및 현장문제해결 교육 강화를 위해 자기주도 교과를 위한 프로젝트 캠프(K-Maker) 운영, 설계교육 강화를 위해 졸업연구 집중학기(8주) 모델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8대 유망 직종 : 스마트기계자동화, 스마트에너지제어, 바이오제약, 가상/증강현실 시스템, 드론제작관리운영, 스마트금융시스템, 스마트 팜, 스마트, 자동차)

- 비교과교육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독서토론을 비롯해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 강화 프로그램, 창의성 및 비판적 사고 능력 강화를 위한 학생 스스로 미래의 중요 이슈들을 탐구하는 2030미래연구모임 지원 및 코리아텍 위키피디아 코날리지 지식 등록 활동 지원 등을 수행하는 한편, 학습자 스스로 코리아텍의 학생으로서 자부심과 비전을 갖고 협동할 수 있는 능력 강화를 위한 신입생 및 재학생 인성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학사제도

코리아텍의 창의·융합 전공 개편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융·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 기반의 학부・전공의 개편을 위한 융복합전공 연구하고 있으며, 학생 친화적 학사제도 개선을 위해 학생 전공선택제 도입, 집중학기제(IPP), 졸업이수 체계 개선 및 MOOC 강좌 학점화를 위한 학사제도 개선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 학생지도

코리아텍의 저학년의 학습-생활의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학년 전담지도 교수제를 운영하고, 학생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학년별 맞춤형 공감아워제 도입, 학생종합경력개발시스템(STEMS)을 통한 진로ㆍ취업지도 프로그램 운영 및 교수의 학생상담, 전문기관 상담 등의 온라인 상담시스템 환경 개선했으며 아러한 사업을 통해 코리아텍 생애주기 맞춤형 통합 학생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 교수-학습

S-FM모델 핵심전략에 따라 역량, 공감, 나눔, 스마트+ 라는 핵심키워드를 기반으로 학생 핵심역량에 따라 역량기반 맞춤형 K-티칭 교수 지원과 K-러닝 학습지원 모델 개발, 교수와 학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사제동행 프로그램, 공감 원탁회의, 코리아텍!교육 콘서트 개최, 시․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 강좌 개발 등 소통 지향적 프로그램과 시대적 트렌드에 따라 지식 나눔, 공유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진일보된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수행하고 있다.

- 교육의 질관리

코리아텍 교육의 질 관리는 ‘교육 데이터기반 통합 질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K-티칭 통합 질 관리는 강의평가 제도 개선, 강의평가 결과 우수교원 및 하위교원대상 프로그램 운영, e-티칭포트폴리오 운영 등을 실시하고, K-러닝 통합 질관리는 학생 성적평가제도 개선, 학업부진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e-러닝 포트폴리오 운영, 다담 창의인재 인증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교수, 학습활동을 포함한 대학교육 전반의 질을 제고해 교육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잘 가르치는 대학 코리아텍 = 코리아텍의 ACE사업은 2010년도부터 신청해 7번째 도전해 선정이 됐다. 대학 구성원은 잘 가르치는 대학의 특징과 성공요인을 분석하면서 모든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준비하면서 각종 외부 평가에서 교육중심대학 9년 연속 1위에 선정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ACE+사업에 선정되고 교양 기초 강화를 위한 교양교육센터 신설, 신교수법․학습법 개선을 위한 교수학습센터 강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나갈 혁신적 인재에게 필요한 4가지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한 4C 센터 신설, 대학 교육의 전반적 통합 질 관리를 위한 교육성과관리센터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자체 개발한 대학교육 만족도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는 ACE 사업 체계에 따른 교양(일반교양, MSC), HRD, 전공(이론 및 실험실습, 설계, 현장실습), 비교과, 교육의 질관리, 학사제도, 학생지도 및 학습지원, 교육인프라 등에 관한 학생의 요구와 만족도를 파악해 학부교육 개선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세우고 있다. 코리아텍은 ACE+사업 선정을 계기로 학부교육의 획기적인 변화와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대학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텍 ACE+ 교육과정 개선 분야인 '트라이앵글형 교과 운영 방안 개발'을 통해 3개의 교과목이 상호 연계해 신입생들 및 재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고, 지식을 심화한다. 학생들은 한 개의 공통 주제를 3가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융합교과의 학습 방식을 통해 서로 연관성이 적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수행할 때 빚어지는 학습장애 요소들을 말끔히 제거하고, 한 가지 주제에 학생들이 깊이 침잠할 수 있는 학습여건을 조성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이 선사하는 학습의 기쁨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코리아텍이 개발 중인 ‘트라이앵글 융합 교과’ 운영에는 3개 학부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가령 교양학부가 개설하는 <인간의 삶과 적정기술>이란 강좌에, 산업경영학부가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이 연계한다. 여기에 디자인건축공학부에서 마련하는 <감성디자인>교과목이 더해져, 하나의 공통된 주제로 융합될 예정이다. 요컨대 ‘빅데이터’ 분석에 토대한 객관적 문제해결 능력이, 창의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디자인 공학적 문제해결능력과 만나서 인간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코리아텍 ACE+ 교육지원시스템 개선 분야에서는 '학생주도 2030 미래연구팀 지원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의 기술 및 사회변화에 대한 민감성과 탐구능력을 강화하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한다. 지도교수 및 멘토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학생들의 연구 질 향상을 도모하고, 참여 팀 중 우수 연구 결과 1팀을 선정해 해당 연구 분야의 해외 탐방 지원으로 글로벌 마인드 탐구능력 향상의 글로컬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제창조형 인재, 융합형 인재, 관계성과형 인재,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주제로 총 5개 팀(22명)이 포럼, 비트코인 채굴,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드론 활용 관공서 등의 주제로 연구 모임을 진행했고, 학생 스스로가 급변하는 미래사회와 미래 기술에 대한 창의적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인터뷰] 오창헌 사업단장  "교육시스템 내실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매진"

▲ 오창헌 사업단장

- 코리아텍의 ACE사업 핵심전략은 무엇인지.
“코리아텍 ACE⁺사업 목표는 ‘다담형 인재 양성을 위한 S-FM 교육모델 구축 및 확산’이다. ACE⁺ 사업의 핵심 전략은 다음과 같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사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코리아텍 ACE⁺ 사업의 핵심전략이며, S-FM 교육모델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자기주도적인 태도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새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는 인재 양성 교육체계를 의미한다. S전략(Self-directed &Share-based education)은 지식 활용주기가 갈수록 빨라지는 현대사회에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스스로 학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새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나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교육 전략이다. F전략(Fundamental & Future-oriented education)은 기본에 강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민감성과 신기술에 대한 적극적 수용능력을 동시에 가진 인재를 양성한다는 교육전략이다. M전략(HuMan & CoMmunity-based education)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 도덕성과 윤리의식을 갖추고 지역사회의 실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교육 전략이다. 이러한 핵심전략을 통해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다담’은 다산 정약용과 담헌 홍대용의 앞 글자를 딴 용어로서, 코리아텍의 교육이념을 상징하는 용어다.”

- 코리아텍만의 차별화된 교육혁신 성과를 소개해달라.

“코리아텍은 ‘기술과 사람을 잇는 다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융합형 문제해결역량, 도전지향형 학습리더역량, 현장실무형 전공역량, 나우리형 인성역량 4대 핵심역량 제고를 위해 교육과정 및 교육지원 시스템을 선진화하고자 한다. 이성과 감성을 횡단하는 교양 교육과정은 주로 창의·융합형 문제해결역량과 나우리형 인성역량을 함양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교양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학생 이수학점을 확대했다. 시대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MSC 교육과정을 STEAM(Sci,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과목으로 개편했고 학생 주도 경험학습을 기반으로 한 ‘견행학’ 교과목과 교양 및 전공 3개 교과목이 동일한 주제로 연결된 ‘트라이앵글형 교과 개발’ 융합교과목을 개발했다. 전공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전면적인 체제 개선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4차 산업혁명 대비 신기술 교육 강화를 위해 8대 유망직종과 관련해 5개의 스페셜 연계트랙에 10개 교과목을 신설했으며, 2018년 1학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학기 중 한 과목으로 이수했던 졸업설계 교과목은 졸업연구 집중학기제로 전환해 일부 교과목을 이수하면서 졸업설계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설계의 몰입 경험을 통해 코리아텍 졸업생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전공역량을 갖춘 미래인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기술을 잇는 다담형 인재는 도전하고 인성을 갖춘 인재다. 가르치며 배우는 학습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주도 2030미래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고, 나우리(나+우리)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를 구현하는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해 코리아텍 새내기 캠프, 다담과 떠나는 실사구시 여행 등을 실시하고 있다. 스스로 행동하며 배우는 다양한 비교과 교육을 통해 미래의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ACE사업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지.
“코리아텍은 ACE⁺ 사업을 통해 S-FM 교육모델을 확고히 하고 이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코리아텍은 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육중심대학’ 1위(9년 연속)를 차지하는 등 ‘학부교육을 가장 잘하는 대학’으로 평가받아온 점에서도 보듯이, 학생을 위한 교육시스템에서는 최고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이다. ACE⁺ 사업을 통해 기존 교육시스템을 보다 내실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매진해, 학부교육 선진화를 가장 우수하게 실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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