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가톨릭관동대(총장 천명훈)와 강릉시에서 운영하는 국민체력 100 강릉체력인증센터(센터장 박진경 교수)가 2017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체력인증비율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강릉체력인증센터는 2017년 총 6511명이 이용했고, 이중 3155명(1~3등급)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인증하는 체력인증서를 받았다.

체력인증비율은 성별, 연령별 각 검사 항목의 백분위를 참고해 △최소한의 건강 유지에 필요한 체력 수준(3등급) △활발한 신체활동 참여에 필요한 체력 수준(2등급) △활력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체력 수준(1등급)을 나타내는 지표다.

또한 국민체력100 강릉체력인증센터는 측정건수 목표 달성율에서도 목표대비(4784명) 136.1%를 달성해 전국의 36개 체력인증센터 중에서 4위를 차지했다.

강릉체력인증센터는 2018년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만13~18세), 성인(만19~64세) 및 어르신(만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과 저체력자 및 과체중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8주과정의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강릉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예약 및 전화예약, 직접 방문을 통하여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nfa.kspo.or.kr)를 참조하거나 국민체력100 강릉체력인증센터(033-649-7711/ 77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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