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서강대(총장 박종구) 전인교육원은 10일 오후 1시부터 가브리엘관 109호에서 ‘대학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미래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대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 가톨릭계대총장협의회(한가협)가 후원한다. 

1부 ‘대학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부문에서는 한가협 및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협의회 대 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서강대–일본상지대와 Postech-Unist 공동교과 운영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인 ‘가톨릭계대학 인성 교육 과정 운영사례’ 부문에서는 서강대와 대구가톨릭대학 인성교과 개발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클러스터 내 대학들이 가진 최고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한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을 마련해 미래 한국 대학 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세부적으로는 공동 교과를 개발하고, 개설해 공간과 환경의 제약 조건을 넘어서 참여 대학 학생들에게 미래의 대학이 추구하는 공통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강대는 이번 ACE+ 심포지엄은 앞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인성교육과 미래 대학 교육과정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문의: 02-705-4763, 서강대 전인교육원 교양교육연구실 acelae@sog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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