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강대학교가 지난 19일 SCK사업의 일환으로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산업체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보건계열 학과 경쟁력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강대학교는 지난 19일 광주 프라도호텔 3층 크리스탈홀에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SCK) 사업' 프로그램으로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강대학교 간호학과·보건행정학부·안경광학과·응급구조과·임상병리과·재활보건관리과 등 보건계열 6개 학과 담당 교수와 △임상 △응급 △간호 △보건 △안경 △재활 분야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주제 발표 시간에는 한동 노무법인 박실로 노무사가 '의료기관 노무관리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고 미래병원경영컨설팅 송양환 대표가 '병원경영 해외 선진 사례'를 소개했다.

이민숙 총장은 "이 자리를 통해 산업체 니즈를 충족하고 학교는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인재를 키워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상생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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