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기술사관 일본 해외연수단이 일본 현지 업체를 방문해 선진 금형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2박 3일간 일본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일본 해외연수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금형디자인과 기술사관반 입학 예정자 및 재학생 10명과 인솔자 2명이 참여했다.

기술사관 일본 해외연수단은 프레스금형업체인 '오가끼세이코(주)'와 사출금형업체인 '구로다제작소', '도요타 산업기념기술관'을 방문해 일본의 선진 금형기술을 체험했다.

한편 한국 금형산업을 이끌어 갈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은 2009년 시작해 올해 9년차로 산본공업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2개교와 (주)삼우금형을 비롯한 총 46개의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어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미래 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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