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일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지난 25일 교내 창업교육 전문가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서일대학교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조은숙)가 지난 25일 교내 기업가 정신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 창업교육 전문가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사)한국창업지도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한 이번 과정은 교내 기업가정신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됐으며, 교직원을 대상으로 창업지도사 1·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시행됐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실시된 창업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 시험에는 교직원 21명이 응시해 전원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교내 예비창업자를 위한 체계적인 창업지원 및 지도가 가능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조은숙 창업교육센터장은 "기업가정신을 배양하고 차별화된 창업교육 실시로 청년창업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는 창업 역량을 끌어내는 견인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일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2015년 효율적인 학생 창업지원 및 창업 역량을 키워가기 위해 설치됐다. 학내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창업휴학제 및 창업장학금을 도입했으며 교원창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학생창업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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