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유일 학점은행제 통한 졸업생도 배출

▲ 순천제일대학교가 지난 9일 제38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영화)가 지난 9일 '제38회 전문학사 학위 및 학사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순천제일대학교는 △전문학사 892명 △간호학과 학사 29명 △전공심화과정 학사 45명 △학점은행제 전문학사학위 28명 △학점은행제 학사학위 27명 등 총 10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79년 개교 이래로 4만 36명의 졸업생을 배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번 학위증서 수여식에서는 △최우수상 김민재(재활과) △참사람 비봉장상 남세현(산업안전관리과) △학업장려상 윤자·김규환(사회복지과)씨가 받았으며, 우수상을 포함한 총 17개 분야에 100명이 수상을 했다.

또한 학점은행제를 통해 △산업예술전문학사 11명 △행정전문학사 17명 △공학사 5명 △문학사 8명 △미용학사 8명 △행정학사 6명 등의 학생들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는 광주·전남지역 유일하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개교 39주년을 맞이해 4만 여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긍지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인재상(대통령상) 7회 수상,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선정, 간호학과 간호교육인증평가(5년),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우수대학 선정 등 지역 대학으로서 각종 사업 및 평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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