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상지영서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진열)가 지난 9일 총학생회(회장 김영민)의 기부금 위탁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총학생회가 기부한 600만원 전액은 학생 교육용 PC를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상지영서대학교 교수와 직원들은 어려운 학교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대학의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구노력 차원에서 급여의 19.5%를 자진삭감하는데 동의했다. 이번 동의 절차는 지난 1일 전체 교직원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번 결정을 통해 형성된 15억원의 자금은 모두 대학의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