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가 2018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강원도 5명, 경기도 1명 등 이 대학 유아교육과 졸업생 총 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는 전효진 씨(94학번), 노혜진 씨(05학번), 이미림 씨(08학번), 김유나 씨(09학번), 진솔 씨(12학번), 이설희 씨(14학번)이다. 2016년도에 3명, 2017년도에 2명이 합격했으며 매해 지속적으로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림성심대학교 유아교육과는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정규·비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현장중심 교육과정이 실시간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 내 한림유치원과 연계해 수업 중에 배운 이론들을 유치원 실기 수업을 통해 바로 익히도록 하고 있다.

황혜경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장단점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과 지도, 산학협력강화, 졸업생 및 지역사회 인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이 예비유아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임용고시에 도전하고자 하는 동기가 되고 합격으로 이어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 및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