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신일 강남대 총장이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강남대(총장 윤신일)은 20일 오전 11시 강남대 목양관 강당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윤신일 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학부모, 대학 관계자 및 내외빈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강남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7명, 석사 78명, 학사 1241명 등 총 133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윤신일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대학은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인성을 바탕으로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 한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봉후종 강남대 총동문회 회장은 “사회에 진출하면 슬픔과 노여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 많지만 이는 다가오는 기쁨과 즐거움을 위함이라 믿고 이겨낼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금 이 순간부터 강남대와 5만여 선배 동문들은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자이며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