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송담대학교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수행하며 센터를 홍보하고 고용정책 및 취업 관련 행사를 안내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입학홍보처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주요 기능과 상담을 통한 단계별 진로·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고학년에게는 2018학년도 대학일자리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운영 일정을 소개해 고용부의 청년고용정책(청년취업성공패키지, 재학생 직무체험 등)과 용인시 채용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27개 학과 대표로 구성된 ‘청년취업지원협의체 취업날개 서포터즈 1기’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지원으로 학과별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직접 만족도를 조사해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원철 학생취업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5년간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연차별로 학교 특화 사업계획을 잘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우수모델과 사례를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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