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문대학 중 유일한 창업보육센터…3년 연속 A등급

▲ 동주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부산시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창업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자에게 시설과 장소는 물론 경영과 기술까지 동주대학교 교수진이 제공한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동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에게 공간 제공, 지속적인 경영지도를 제공하면서 특히 2005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전국 100대 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시로부터 2014년부터 연속 4년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올 3월부터는 동주대학교 입구 지하철 1호선 대티역에 위치한 한라빌딩으로 이전해 회의실과 입주기업 공용공간으로 3D프린터실과 창업카페를 확장, 최첨단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창업보육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확장 이전으로 인해 현재 62㎡의 크기에서부터 35㎡까지 다양한 크기의 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