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는 제2회 ‘후아를 그리다’ 대학생 일러스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한국암웨이의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후아(Hua)’에 대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및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원)생 또는 이에 준하는 전일제 교육기관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후아가 추구하는 적극적이고 당당한 현대 여성상’이다. 이를 표현한 드로잉, 스케치 등 자유로운 기법의 일러스트 작품을 공모전 사이트(www.huacontest.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식은 일러스트(A2/420x594 사이즈), 해상도 300dpi 이상, 10MB 이내의 JPG 파일(원본: ai, psd)이며,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독려하기 위해 1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 가능하다.

응모된 작품에 대해 한국암웨이 마케팅 실무진 및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 후 12월 6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원 △우수상(5명) 각 50만원 △입선(12명)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 전원의 작품은 12월 중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후아 제품 디자인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반영한 제품은 내년에 출시된다.

성수연 한국암웨이 후아 마케팅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대상 일러스트 공모전을 다시 한 번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후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보다 가깝게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학생들의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공모전 시기에 맞춰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서 제품 체험 이벤트와 공모전 설명회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후아를 그리다’ 공모전 운영사무국(02-735-1191) 및 카카오톡 ‘후아를그리다’ 플러스친구 추가 후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