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개국서 참가, '평화와 공존'등 토의

'제4회 아시아 태평양지역 법률가 회의'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건국대 새천년기념관 대공연장과 법과대에서 열린다. 미국, 중국, 일본, 인도등 20여개국에서 2백50여명의 법률가와 교수등 전문가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존', '인권연대'등 2가지 주제로 개최되는데 각 분과별로 '부시 행정부의 아시아 분쟁 관리', '6.15 공동선언과 한반도에서의 통일운동의 발전'과 '일본헌법 개정의 동향', '북-미 핵문제', '이라크 파병저지 소송', '한일관계와 연대의 문제'등 최근 세계의 관심사에 관하여 토의한다. 이번 국제 법률가회의에는 지텐드라 샤마 국제민주법률가협회 회장과 샤피크 아무드 방글라데시민주법률가협회장, 아니스 아무드 알리 파키스탄민주법률가협회장, 사사모토 준 일본변호사국제연대 사무총장, 루 잉 쿼오 중국 쑨원대 교수(법학), 뉴질랜드의 앨린 웨어, 미국의 에릭 시로킨, 이집트의 압둘 아짐 이스마일 엘 마하라비, 베트남의 탄 레 터 킴 등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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