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입학처장

이호준 전주대 입학처장
이호준 전주대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교육혁신을 선도하는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이달 말부터 정시전형 원서 접수에 들어간다. 전주대는 교육부의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이어 2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전국에서 10여 개 대학만 선발한 4차 산업혁명혁신 선도대학과 대학혁신지원 시범(PILOT)사업에도 선정됐다.

전주대는 2019학년도 입학 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2670명 중 344명 즉, 12.9%를 정시로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2월 29일(토) 9시부터 2019년 1월 3일(목) 18시까지다. 1월 4일(금) 18시까지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전주대는 정시전형에서 전 계열 문·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고교 출신계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위주전형 이외의 전형에는 수능을 반영하지 않으므로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정시 선발 전형은 △수능위주전형 △실기위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총 세 가지다. 전형에 따라 제출 서류 및 전형방법이 다르므로 세부 내용을 참고해 숙지해야 한다.

수능위주전형은 일반학생전형으로 △가군 88명 △나군 51명 △다군 138명을 모집해 총 277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의 지원자는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한다. 수능위주전형은 전형총점을 1000점으로 환산해 수능 100%를 반영한다. 단, 수학 영역 가형을 응시한 자는 백분위 취득점수의 10%를, 한국사 영역을 응시한 자는 한국사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가산해 반영한다.

실기위주전형은 일반학생전형으로 다군에서 52명을 모집하며,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았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경기지도학과·산업디자인학과·생활체육학과·시각디자인학과·음악학과의 전형 방법으로 학생부 30%와 실기 70%를 합산한 100%를 총점 1000점으로 환산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총 4가지의 전형으로 이뤄진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았어도 모든 전형에 응시 가능하다. 일반학생전형은 가군 경배와찬양학과 2명, 나군 운동처방학과 3명, 다군 공연방송연기학과 10명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경배와찬양학과는 학생부 70%와 신앙문답 30%를, 운동처방학과와 공연방송연기학과는 학생부 70%와 면접 30%를 합해 전형총점 1000점으로 환산한다.

각 전형의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최종 모집인원은 12월 28일(금) 20시 이후 입학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 입학 상담 및 문의 : 062-220-2700
■ 입학 홈페이지 : http://jj.ac.kr/iph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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