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센터 본부
기술혁신센터 본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대(총장 곽병선) 기술혁신센터가 ‘자동차부품기업 위기극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2019년 12월까지다.

이 사업은 중소 자동차 부품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처를 발굴하고, 전기·자율차 등 미래차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지원을 목표로 한다.

군산대 기술혁신센터는 도내 7개 자동차부품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5개 사업이 선정, 총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개발사업은 △중·대형트럭 하이루프 △트럭용 알루미늄 윙바디 △버스용 휠체어 람프 시스템 △대형트럭 축중량 10톤급 태그액슬 및 행거브라켓 △중형트럭 축중량 감지 자동 가변축 제어 시스템 등이다.

기술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로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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