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공모전 24개팀, 고령친화 공모전 48개팀 참여

이정관 산학협려단 부단장(왼쪽에서 4번째)가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상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관 산학협려단 부단장(왼쪽에서 4번째)가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상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창의개발 역량강화와 재학생의 현장적응능력 향상기여를 장려하기 위해 13일 삼락관에서 ‘2018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고령친화 지식재산권 창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새로운 과제를 주고 △창의개발 역량강화 △재학생 현장적응능력 △연구개발기여 △제품개발 등이 이뤄지는 일련의 과정 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행사이며 총 24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과연팀과 박혜정(간호학과 4), 박효은(간호학과 2), 김미령(간호학과 4) 학생이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정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현장 업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며 “캡스톤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비즈니스 모델인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3D프린팅을 접목한 고령친화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운영해 현재까지 특허청의 특허권과 디자인권 등 50여 건을 출원 및 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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