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

변창훈 총장(왼쪽)이 보국전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변창훈 총장(왼쪽)이 보국전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21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전문인력 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보국전자(대표이사 이완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프로젝트 및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시설 및 장비, 기자재 활용을 통한 개발 제품의 산업화 추진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건강식품의 기술 개발 및 건강식품 산업의 번영을 위한 공동연구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보국전자의 주방제품을 활용해 학생들이 가정간편식 레시피를 개발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존 인스턴트 및 조리식품 활용법을 연구하는 등 함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완수 보국전자 대표이사는 “보국전자는 소비자가 간편하게 먹으면서 건강하고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주방 콘텐츠와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프리미엄 주방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대구한의대의 우수한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는 국민건강과 웰빙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공동으로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개발된 제품이 산업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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