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총장 조무제)는 오는 29일 자연과학대 4호관 5층 대강의실에서 '제3회 초분자 및 나노재료 과학 심포지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당초 화학과에서 초분자화학 심포지엄으로 개최해 오던 것을 나노재료 분야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심포지엄에는 5개국 15개 연구기관(국내 9개, 국외 6개)에서 모두 83명이 발표자로 참여해 총회강연 2편, 초청강연 9편, 젊은 과학자 강연 3편 등 모두 4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특히 이 심포지엄에서는 거대고리 연구로 유명한 오스트레일리아 린도(Lindoy)교수와 일본 히라타니 교수를 특별초청해 관련 분야의 세계적 연구 현황 등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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