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이승연씨, 각각 대상, 금상 수상

관광학부 호텔경영학전공 학생들이 와인 소믈리에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관광학부 호텔경영학전공 학생들이 와인 소믈리에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관광학부 호텔경영학전공 학생들이 2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8회 KWEA 와인 소믈리에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필기시험(20점), 블라인드테스트(30점), 와인디켄팅(50점)의 종목들로 경연을 치른다. 필기시험과 블라인드테스트 상위 30위까지만 와인디켄팅 경연에 참가할 수 있으며 공개무대에서 디켄팅을 포함한 와인서비스 평가를 통해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한다.

이 대회에서 이지윤씨는 대상인 부산관광공사상을, 이승연씨는 부산관광협회 금상을 수상했다. 호텔경영학전공 2학년인 이들은 올 1월 진행됐던 센텀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의 직무교육프로그램 중 F&B Masters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소믈리에 2급 자격을 취득했다.

홍정화 관광학부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론적인 역량과 더불어 실무적인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교육해 수준 높은 호텔리어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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