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와 공동

배화여자대학교가 종로구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 전통문화체험을 개최했다
배화여자대학교가 종로구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 전통문화체험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가 종로구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해외에 입양된 자녀들과 양부모를 초청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캠퍼스타운사업 ‘K-Fun지역문화공감 행사’의 일환으로 약 150여명의 가족과 함께 진행됐다.

홀트아동복지회의 초청으로 방문한 가족들은 그룹별로 김장 김치 만들기 체험, 떡(잡과병) 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배화여자대학교는 전통 매듭을 이용한 팔찌만들기 체험과 한복 입기 체험 등으로 한국 입양아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일깨워줬다. 또한 우리 고유의 멋과 맛을 알리는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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