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시특집/서울과학기술대]국립대로서 미래 가치 창출하는 학문 후속세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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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6년 연속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사업비 114억원 확보
4차 산업혁명 시대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서울과학기술대 캠퍼스 전경
서울과학기술대 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는 교육부의 2주기 대학평가인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정원 감축 없이 ‘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국립대학 육성사업’ 등 매년 추가 교육재정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교육환경 첨단화와 교육 프로그램 내실화의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서울과학기술대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연구 인프라 개선과 산업체 교류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 사회적 배려대상자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서울 유일의 국립대학으로서 고유의 공적 역할을 확립해왔다.

■ BEAR 프로그램 운영 = 서울과학기술대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BEAR(Best Education for Applied Research) 교육모델을 구축했다. 고급 실무 수행 능력을 갖춘 현장‧연구형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5년제 학‧석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 구조개혁 등 대학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서울과학기술대만의 교육모델인 것이다.

지난 2017년 4개 학과의 성공적 시범 운영을 통해 2018년 11개 학과로 확대 운영을 거쳐, 올해에는 10개 학과로 재구조화 해 운영하고 있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성과 포럼에서 여러 대학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BEAR 프로그램 참여 학과 학생들은 학부생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연구과제에 참여한다. 연구 경험 축적의 기회를 제공받고, KIST나 LG화학 등으로의 장기 현장실습 파견을 통해 산업현장 밀착형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3.5~4년제 실무형 학사교육에 1년 6개월의 추가 교육을 제공하는 학‧석사 연계과정을 통해 실무형 고급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해외 대학에 교환학생이나 단기 해외 연수‧인턴 등으로 파견돼, 글로벌 전문 역량을 갖춘 엘리트로서 성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참여 학과별 전공 맞춤형 특화 사업을 통해 산업체 현장 견학과 전공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 국내 최상위 수준 창업교육, 창업활동 실적 달성 = 서울과학기술대는 세계적인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올해 실시한 ‘2019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801~1000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4년 연속 순위권을 유지한 서울과학기술대는 평가항목 가운데 교수당 피인용 수 지표에서 강점을 나타냈다.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국립대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창업교육비율 전국 1위와 졸업생 창업활동 전국 4위를 차지했다. ‘학생교육 및 성과’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을 견인했다. 학부는 물론 석‧박사 과정까지 창업 과목을 개설하고, 학내 창업오피스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 ‘창업기반’ ‘창업문화’ ‘창업성과’ 3단계 정책 추진 = 서울과학기술대는 창업활성화 정책의 브랜드로 ‘핏스톤(Fit-stone)’ 창업지원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핏스톤은 ‘적합하다(Fitness)’ ‘적합 프로세스(Fitting Process)’ ‘수익창출(Profit)’을 의미하는 말이다.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과학기술대의 새로운 창업교육 브랜드다.

창업기반을 구축하는 정책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가르치는 창업연계전공(복수전공‧부전공)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아이디어 핏(idea-Fit)’ 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창업문화를 대학 내에 널리 확산하기 위해 30개의 창업동아리 프로그램과 창업경진대회 연간 2회 개최, 청년창업 한마당 투어 등 ‘프로세스 핏(process-Fit)’ 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창업성과 전파를 위해 시제품 제작 지원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지원, 창업보육센터‧기술지주회사를 통한 창업 맞춤형 지원 정책인 ‘프로 핏(pro-fit)’ 정책을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서울과학기술대는 사업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핏스톤 창업지원 모델을 통해 국내외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기업가를 배출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 다산관
서울과학기술대 다산관

■‘R&DB 기반 산학협력’ 학문 간 융합, 창의 인재 양성 = 서울과학기술대의 산학협력 지향점은 대학의 강점인 사업연계형 연구개발(R&DB)에 기반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되는 융합기술 중심의 스마트 ICT, 스마트 바이오그린, 스마트 머신 등 3개 분야를 특성분야로 설정했다. 학문 간 융합과 창의 인재 양성이라는 정책에 부합하는 연구진행과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교수와 학생, 기업체 직원이 함께 기술개발과 연구를 하는 환경 조성이 산학협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 캠퍼스 내에 서울특별시가 600억원, 학교가 100억원을 출연해 테크노파크를 유치하고 70여 개의 업체가 입주, 산학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과학기술대는 연구시설 확충을 위해 최근 산학연구의 중심 기지인 테크노큐브동을 신축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총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인 ‘연구마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 20개가 입주해, 산학연계를 통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제1호 자회사 ‘스탠스’를 설립했다. 앞으로 서울 동북권의 경제‧사회 발전의 촉매제로서 미래 산업분야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대학 재정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서울 미래혁신성장 프로젝트의 홍릉 클러스터링 강소특구 지정을 위해 홍릉지역 17개 기관장, 정부 관계자, 언론인 등이 모여 과학기술 기반의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대규모 포럼을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서울과학기술대 전기정보기술연구소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에너지타운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스마트그리드와 에너지‧자율주행전기차에 전문화된 선진 연구인력을 양성하게 됐다.

앞으로 12개의 업체와 함께 산학협력 연구를 통해 스마트에너지빌딩 구축과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충전기와 연계된 에너지 저장시스템 구축, 자율주행 셔틀의 학내운행 등 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교육 선진국이라고 일컫는 나라에는 국가의 수도에 일반국립대와 국립과학기술대를 동시에 육성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일본의 도쿄대와 도쿄공업대, 싱가포르의 싱가포르국립대와 난양공대, 홍콩의 홍콩대와 홍콩과기대가 대표적이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응용기술 연구중심대학의 최고가 되는 대학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미국의 매사추세츠공대(MIT)나 캘리포니아공대(칼텍)를 벤치마킹해 공학 분야를 중심으로 인문과 예술분야를 융합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홍형기 입학관리본부장 “학생부위주전형 소폭 확대, 면접고사 비중 축소”

홍형기 입학본부장
홍형기 입학관리본부장

서울에 위치한 국립대인 서울과학기술대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55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 420명(27.1%) △학생부종합전형 785명(50.6%) △논술전형 270명(17.4%) △실기전형 76명(4.9%) 등으로 나눠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소프트웨어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이 있다. 수시모집 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이다.

2020학년도 서울과학기술대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과 주요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이 소폭 상승했다. 다른 전형은 지난해와 큰 변화 없이 유지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2단계 면접고사의 비중이 기존 40%에서 30%로 축소됐고, 디자인학과의 분리모집 등 일부 모집단위 변경이 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됐던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교과100%)’의 경쟁률은 9.4 대 1 수준을 보였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은 10.7 대 1로 학생부위주전형의 평균 경쟁률을 크게 상회했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한 서울과학기술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부위주전형 가운데 하나의 전형과 논술전형을 같이 지원하는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홍형기 입학관리본부장은 “서울과학기술대의 인재상은 창의적, 윤리적, 실천적 인재로 통섭적 사고와 진정성, 실용화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추구한다”며 “융‧복합학문 학과 구성의 강점으로 우리 대학의 위상은 해마다 입학 성적과 함께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형기 본부장은 이어 “합리적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체계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창의적인 지성을 갖춘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입학 상담 및 문의 : 02-970-6018, 6019, 6842
■ 입학 홈페이지 : http://admission.seoul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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