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K-STAY에 참여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K-STAY에 참여해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국제언어문화교육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K-ST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세종학당, 아시아발전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K-STAY는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국제언어문화교육원은 상명대 유학생들에게 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 외에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K-STAY에 참여했다.

베트남과 태국 학생들로 구성된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은 K-STAY를 통해 태권도, 태권 댄스, 국악 등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최근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는 K-POP, K-DRAMA 등에서 벗어나 한국 문화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