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평생교육원(원장 박명순)이 19~20일 양일간 경인여자대학교 20주년 기념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65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는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당시 문화관광부가 문화유산해설사를 배출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다. 100시간의 교육과, 지자체의 평가, 3개월 이상의 실무수습을 마쳐야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의 트렌드, 인천의 문화관광자원, 관광객의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해설안내기법, 이미지메이킹 등 경인여자대학교 항공관광과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받았다.

한편, 경인여자대학교는 2019년 인천광역시 관광진흥과에서 지정한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에도 국외여행인솔자(TC) 양성과정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