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문대 수시/인하공업전문대학] 61년 역사 갖춘 대한민국 선도 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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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탐구하는 인격적 지성, 전문지식 갖춘 유능한 직업인 양성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향한 발전 계획 ‘현장 중심·창의 인재·글로벌 선도대학’
(사진=인하공업전문대학 제공)
(사진=인하공업전문대학 제공)

[한국대학신문 박대호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대한민국 공업발전 역사와 함께 하는 전문대학이다. 전문대학으로는 61년이라는 손에 꼽힐 정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녔다. 과학기술 교육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고등 교육기관으로 ‘인천’과 ‘하와이’의 첫 글자를 따 교명인 ‘인하’를 만들 만큼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의 목표는 학훈인 ‘진(眞인)’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하는 인격적 지성과 전문지식을 갖춘 유능한 직업인 양성이다. 목표를 위해 반세기가 넘는 동안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교육을 실행해 온 결과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현재는 24개 학과에 65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제까지 배출한 10만명이 넘는 졸업생들은 전 세계 산업현장을 누비고 있다. 

■ ‘현장 중심·창의 인재·글로벌 선도대학’ 산학일체형 전문대학 향한 발걸음 = 2017년 인하공업전문대학은 ‘현장 중심·창의 인재·글로벌 선도대학’이라는 새로운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중심 대학에서 산학일체형 전문대학으로 변화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갖춘 유능한 전문 직업인을 배출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우선 WCC 사업을 통해 개방형 직업교육 플랫폼을 추진하고 있다. 개방형 직업교육 플랫폼이란 교육 콘텐츠를 많은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개방함으로써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현재 252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다국어로 제작해 외국인에게도 개방하는 중이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통해서는 △지식기반 제조 △IT융합 △Bio헬스 △지식기반 항공운송 △관광레저산업 분야를 대학 특성화 5대 분야로 선정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다. 교수자와 학습자의 인식 변화를 꾀하기 위해 ‘3-In 인증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특히 과거와 크게 다른 세대의 학생들을 대하게 되는 교수들의 교수법 능력 향상을 위해 ‘교수 3-In 인증’을 도입했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개발을 위한 교수의 주체적(Initiative) 능력 △개발된 콘텐츠를 활용하는 통합된(Integrated) LMS 운영 능력 △혁신적인(Innovative) 교수법 개발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하고,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인증을 주는 방식이다. 

학습자의 능력 향상을 꾀하기 위한 ‘학습자 3-In 프로그램’도 있다. △기초 능력 온라인(Internet) 강의 학습 능력 △흥미 및 동기(Interest) 유발 학습 능력 △미래 설계 및 취업(Inception) 능력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인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동기 부여도 놓치지 않고 있다. 

■ ‘학생들 목표 이루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인하공업전문대학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학생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톡(T.O.C. Teacher-On Club) 튀는 멘토링’은 전공 교수와 학생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교양 및 전공과목에 대해 가르침을 전달하고 이끌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멘토인 교수 1명에 멘티인 학생이 최소 7명, 최대 12명으로 구성된다. 학기별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다. 멘티가 되면 교수와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고 전공 지식을 보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창의 융합을 위한 3D프린팅 체험 튜터링’도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공이 아닌 비전공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전공분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창의 융합적 사고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학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2회 운영됐다. 2115명의 학생이 3D 프린팅의 설계부터 출력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다.

국제화 프로그램으로는 졸업 예정학년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인턴쉽’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법인이나 국내기업 해외지사에 파견돼 16주 동안 인턴십을 수행하면, 한 학기 학점을 인정해 주는 것이다. 서류심사·교내면접·기업면접 등을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한다. 2019학년에는 캐나다·호주·말레이시아·베트남·홍콩·일본 등에서 3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 취·창업 역량 강화 ‘정조준’…역량 강화 교육, 구직활동 적극 지원 = 인하공업전문대학은 학생들의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열심이다. 올해는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용접산업기사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등 28개 종목의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 중이다. 2017학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495명 중 353명이 자격증을 취득, 71%의 취득률을 기록한 바 있다. 

수요자 중심의 취업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학생 개인별 취업 준비 역량 수준에 따른 단계별·맞춤형 지도는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는 진로적성검사를 통한 진로설계 지도, 상담과 진로 캠프, 직무 특강 등이 실시되며, 2단계에서는 취업지도 컨설팅, 취업동아리 활동 지원, 모의 면접 등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진다. 3단계에서는 채용 박람회와 설명회에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체 구축한 온라인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인 ‘일자리(ILJARI)’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학생 이력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취업지원과 NCS 기반 교육역량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취업률 80%를 달성하고자 한다.

항공운항과 학생들의 모습. (사진=인하공업전문대학 제공)
항공운항과 학생들의 모습. (사진=인하공업전문대학 제공)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활성화도 유도하고 있다. 기업가정신, 창업아이디어 설계 등 창업 정규 교과목과 창업페스티벌, B-camp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다. 재학생 창업지원을 위한 활동으로 다학제간 창업 강좌 구성 및 Cash Class형 수업 구조로 창업교육 플랫폼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인하공업전문대학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예비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이뤄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지원을 위해 아이템별 글로벌 시장 공략 가능성을 살피고 기술 구현 검증 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후 창업박람회 참여, 해외 창업가와의 워크샵 등을 통해 해외 기술시장 동향을 파악하게 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재학생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 CEO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청년 CEO 육성 지원을 통해 교내 창업 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경진 대회 입상은 물론이고 실제 사업화도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서 다수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21개 창업동아리 중 5개는 성공적인 사업화를 이뤘다. 이들은 2016년 기준 1억여 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차후 배출되는 회사들을 창업협동조합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도 세우고 있다.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 교육 커리큘럼과 맞춤형 실무교육 성과 바탕 = 인하공업전문대학은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과 맞춤형 실무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각종 정부재정지원 사업에 선정, 교육의 수월성도 인정받고 있다. 2017년 선정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비롯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성과 평가에서도 계속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 선정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2012년~2021년) △4년 연속 ‘창업 아카데미’ 선정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2016년~2022년) △3년 연속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 GKS프로그램’ 운영(2014년~)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대학 △교육국제화역량인증(2017년~2020년) △2년 연속 공간정보특성화사업(2017~2018) △재능기부를 통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2017년 지역맞춤 진로체험 인천 대표기관 선정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인터뷰] 영어/일어 특기자 통합 선발, 면접 안내영상 등 정보확인 필수
지정용 입학학생처장

지정용 입학학생처장
지정용 입학학생처장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올해 2692명을 정원내로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2235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83%에 해당한다. 수험생은 수시모집 1차와 2차에 각각 지원할 수 있다. 단, 같은 차수 내에서의 복수 지원은 불가능하다. 학과 선택 시 학과별 장점과 적성 등을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인하공업전문대학 수시모집은 지원자격에 따라 고교유형별대상자와 특기자로 구분 가능하다. 고교유형별로 보면 일반과정 졸업자는 일반고, 자율고, 검정고시 출신자 등이 해당된다. 전문과정 졸업자는 특성화고, 특목고, 대안학교 등의 졸업자다. 특기자는 지난해 ‘영어 특기자’와 ‘일본어 특기자’를 나눠서 선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영어/일어 특기자’로 합쳐서 선발한다. 자격 기준은 기존 △토익 △JPT에 △토익스피킹이 추가돼 수험생의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입시는 크게 비면접학과와 면접학과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과정졸업자와 전문과정졸업자전형에서 비면접학과는 내신으로만 선발한다. 비면접학과는 공업계열 전 학과와 산업디자인과다. 고교 유형별 대상자의 경우 학생부 100%로 평가하며, 특기자(어학)의 경우 학생부 40%, 어학성적 60%의 비율로 선발한다. 특기자(대회입상자)는 입상내역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면접학과는 사회실무계열 전 학과와 패션디자인과다. 면접성적 60%를 기본으로 지원자격에 따라 내신성적 40%나 어학성적 40%를 반영한다. 단, 패션디자인과 특기자(대회입상자)는 면접 없이 입상내역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고교유형별 대상자의 경우 출결상황에 따라 가산점이 있다. 

학생부는 교과성적을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의 비중으로 반영한다. 인하공업전문대학 홈페이지 내신성적 산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면접학과는 특히 소수점 단위 근소한 내신성적 차이로 합격 여부가 판가름 난다. 때문에 꼭 내신성적 산출 프로그램으로 계산해 성적을 비교해야 한다. 

면접학과와 관련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이다. 인하공업전문대학 홈페이지에 탑재된 면접 안내와 면접 연습 등의 동영상을 통해 면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준비를 스스로 할 수 있게 돼 있다. 면접 안내 영상에서는 전반적인 면접 진행 과정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면접 연습 영상은 △인사하기 △걷기 △바르게 서기 △미소 짓기 △답변하기로 구성돼 있다. 이들 영상을 통해 면접에 필요한 내용을 준비할 수 있다.

면접에 있어 몇 가지 특이한 점은 사회실무계열의 경우 티셔츠와 슬리퍼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면접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면접 당일에는 면접장 집결·등록·입실 대기 등의 여러 단계가 무작위로 진행되며 면접의 공정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시 정해진 면접일 중 면접 시간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인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일부 학과에서 운영한다. 이 제도를 통해 인하공업전문대학을 1년 내지 2년 더 다니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컴퓨터정보공학과 △컴퓨터시스템공학과 △실내건축학과에 이어 2019학년도에는 △자동차공학과 △토목환경공학과 △화공환경공학과가 추가로 신설됐다. 컴퓨터정보공학과·컴퓨터시스템공학과·실내건축학과는 1년, 자동차공학과·토목환경공학과·화공환경공학과는 2년간 수업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받는다.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장학금 제도 또한 충실히 갖추고 있다. 수시모집의 경우 외국어특기자전형에서 영어/일어 특기자 6명, 중국어 특기자 1명에게 수업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일반과정졸업자전형에서는 학과별 성적우수자 2명, 전문과정졸업자 전형에서는 학과별 성적우수자 1명에게 입학학기 수업료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별한 장학제도로는 ‘자격증장학금’을 꼽을 수 있다. 자격증장학금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기 위한 장학제도다. 재학 기간 중 취득한 자격증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 신설된 ‘유턴장학금’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가 입학했을 때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첫해인 2019년에는 총 6명의 학생이 수혜를 받았다. 여기에 더해 인하공업전문대학은 ‘지도교수추천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접점에 있는 지도교수가 장학금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통해 인하공업전문대학은 2017년부터 기준 총 등록금 대비 약 55%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 시책에 맞는 반값 등록금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교내 다양한 학업과 취업을 위한 여러 형태의 경진대회를 주최해 수상자들을 위한 포상제도도 운영 중이다. 

■ 입학 상담 및 문의 : 032-870-2404~5
■ 입학 홈페이지 : http://ipsi.inhat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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