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019년도 상반기 인증 심사에서 기관평가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의 교육품질 및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대학의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해 모든 평가기준과 요소가 충족한 대학을 인증대학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국제대학교는 2013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19년에 실시된 2주기 기관평가인증 심사에서도 통과해 인증대학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기관평가인증은 신청 대학이 대학별 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평가위원이 교육·연구, 조직·운영, 시설·설비 등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7개 기준과 18개 세부기준, 45개 평가요소를 서면평가 및 현장방문평가로 진행했다.

김방 총장은 “이번 기관평가인증 대학으로 선정받기 위해 대학의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대학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