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제4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VR을 체험하고 있다.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제4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VR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XR(eXtended Reality)센터가 5일부터 6일까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제4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안양시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주관한 것으로, 성결대는 안양시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진로를 이해하고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정보 및 직업체험을 종합 지원하는 미래인재개발네트워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대학 홍보를 위해 이번 진로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성결대는 VR 체험 부스, AR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XR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X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VR 체험 부스에서는 가상공간에서 게임으로 경험하는 헬스 케어 콘텐츠 및 암벽등반 체험을 진행했으며 AR 체험 부스에서는 무료 배포 앱인 ‘퀴버(Quiver)’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AR을 체험했다. 또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가 야외광장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유현식 성결대 XR센터장은 “안양시에 있는 청소년들이 XR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분야 및 직업을 체험하여 미래를 향한 꿈의 나래를 펼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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