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전통시장상인회·단대시장 경기도 우수전통시장육성사업단과 산학연 협약 체결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단대전통시장상인회, 단대시장 경기도 우수전통시장육성사업단과 19일 산학연 협약을 체결했다.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단대전통시장상인회, 단대시장 경기도 우수전통시장육성사업단과 19일 산학연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길순)는 19일 교내에서 단대전통시장상인회 및 단대시장 경기도 우수전통시장육성사업단과 산학연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경기도는 ‘전통시장지원 최고위 시범사업’을 위해 41개 시・군을 대상으로 3단계 경쟁PT를 진행했으며, 성남시 단대전통시장과 수원시 조원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단대전통시장상인회・단대시장 경기도 우수전통시장육성사업단 등 3개 기관은 경기도 3억7500만원과 성남시 3억7500만원의 매칭 사업자금으로 올 8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0개월간 4대 사업 15개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길순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건물 외관디자인 사업, 핵점포 개발과 점포 환경 개선사업, 꾸러미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보이는라디오방송국 운영사업, 상품서비스 판로개척 사업, 성남 핸드폰영화제사업 등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임 단대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은 “35년의 명예를 지켜온 명장마을 단대전통시장 상인과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만남으로 단대오거리역 상권 및 금광 1·2동 상권이 함께 발전하고 금광같은 명품거리 조성을 위한 교두보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상생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아름다운 산학연의 결실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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