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가 아우디코리아로부터 아우디A7 차량 1대를 기증받았다.
조선이공대학교가 아우디코리아로부터 아우디A7 차량 1대를 기증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26일 교내에서 아우디코리아, 위본모터스(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용 차량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선이공대학교, 아우디코리아, 위본모터스가 산학관련 취업, 학술 교류 등 제반 사항에 관해 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재학생의 현장 실습과 졸업생의 취업 연계에 대한 적극 협력 △상호발전을 위한 최신 동향 및 정보교류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자문 △취업을 위한 특강 및 취업기회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이날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A7 차량 1대를 조선이공대학교 자동차과에 교보재로 기증했다. 조선이공대학교 자동차과는 이번에 기증받은 차량을 전공 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용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순계 총장은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주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과 연계해 우리대학 학생들의 실무역량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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