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대학으로 유명, 가장 많은 K-POP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한류선도대학
글로벌케이팝진흥원 신설, “케이팝(K-POP) 인큐베이터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한류거리 중심인 서울 압구정에 케이팝(K-POP) 홍보관 ‘팝콘(POP-KON)’을 27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팝콘 개원과 함께 케이팝 전문인력 양성과 진흥을 위한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신설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케이팝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선택해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연예학과를 비롯해 다수의 문화계열 학과를 갖춘 한류 선도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 자리할 케이팝 홍보관 ‘POP-KON’은 ‘K-POP+ON’의 결합으로 ‘케이팝을 사랑하는 팬들의 놀이터’란 취지를 바탕으로 ‘밤하늘을 밝히는 수많은 별처럼 한국의 케이팝 스타들이 양성되는 인큐베이터’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측은 “개원을 1주일 앞둔 지난 19일, ‘팝콘을 튀겨라’란 타이틀의 유튜브 프로그램이 이곳 ‘팝콘’의 오픈스튜디오에서 케이팝 그룹 ‘일급비밀(TST)’의 인터뷰로 시작됐다. 팬들의 질문에 스타들이 답하는 형식의 프로그램로, 팬들을 위한 취지로 탄생한 유튜브에 어울리는 근접 인터뷰로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글로벌케이팝진흥원’ 원장으로 취임한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학과 천범주 교수는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은 한류의 상징으로 떠오른 케이팝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연구 및 학술교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의 산실로 자리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뇌교육 특성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4년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대학이다. 또한, 한류 선도대학으로서 글로벌 K-문화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본교 천안캠퍼스에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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