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세종학당재단 우수 운영평가로 7년 연속 운영

원광보건대 원광글로벌교육센터가 필리핀 세부의 ‘세종학당 운영 기관’으로 재지정 됐다.
원광보건대 원광글로벌교육센터가 필리핀 세부의 ‘세종학당 운영 기관’으로 재지정 됐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필리핀에 설립한 원광글로벌교육센터가 ‘세종학당 운영 기관’으로 재지정 됐다.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이 지정‧지원하는 국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대표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60개국 18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최근 3년간의 학당운영 평가를 통해 원광글로벌교육센터룰 ‘세부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3년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필리핀 내 올바른 국가 이미지 제고와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대표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전망이다.

원광글로벌교육센터는 2013년 세부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필리핀 내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보급하고 있으며, 7년여 동안 약 15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2015년 세종학당 운영평가 최우수등급 학당 선정’ ‘2017~2020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국외 시행기관 선정’ ‘2017~2019년 세종문화아카데미 선정’ ‘2018년 특성화 사업 관광 한국어 교재 개발’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두는 한편 현지 정부‧교육‧산업체 기관과의 특별과정 운영으로 한국문화 확산과 세종학당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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