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이 폐교대학 통합증명발급서비스와 정부24 간의 연계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폐교대학 통합증명발급서비스는 2013년부터 폐교대학 출신 학생, 교직원에 대한 제 증명 발급 서비스 등 기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폐교대학 13개교 구성원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 13개 대학은 건동대학교, 경북외국어대학교, 광주예술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 대구외국어대학교, 명신대학교, 벽성대학, 서남대학교, 선교청대학교, 성화대학, 아시아대학교, 한민학교, 한중대학교 등이다. 

폐교대학 통합증명발급서비스와 정부24와의 연계는 행정안전부의 ‘행정서비스 통합제공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스템 간 연계 완료에 따라 현재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에서도 본 서비스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폐교대학 제 증명서 중 일부를 직접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재단은 “정부24를 통한 폐교대학 통합증명발급서비스 제공으로 서비스 이용 창구가 확대되어 관련 민원 이용자들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재단은 폐교대학 통합증명발급서비스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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