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에세이 부문에 총 224명 참여

대상수상자(좌측 이성혜, 우측 손연주 학생)1-1
왼쪽부터 이성혜 학생, 정창주 총장, 손연주 학생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구미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김창숙)는 13일 본관 회의실에서 ‘2020 GMU 자기주도학습법 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기간 중 전공 핵심역량과 관련된 과제를 자기주도적으로 수행하면서 스스로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UCC 크리에이터(창작 영상 제작), 자기주도학습 에세이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14~27일까지 14일간 총 22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은 32편의 입상 작품을 선정해 이날 각 부문별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10명)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UCC 크리에이터 부문 대상은 치위생과 이성혜(3년) 학생, 자기주도학습 에세이 부문 대상은 간호학과 송연주(3년) 학생이 차지해 각각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성혜 학생은 “경진대회를 통해 나에게 맞는 학습활동 계획과 실천과정을 꼼꼼히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으며 송연주 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창숙 센터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 스스로 학습에 관한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함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의지와 학업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지원과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습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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