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에 참석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박백범 교육부차관이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의 변화와 관련해 인공지능 교육 정책의 방향 및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인공지능 교육정책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거리두기 차원에서 두 차례 서면으로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로 이뤄졌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올해 하반기 발표할 예정인 ‘인공지능 교육 종합방안’에는 원격수업에서 활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의 구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시대에 필요한 교육정책을 종합적으로 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인공지능 교육 정책자문단 위원들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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